성공적인 엔젤투자의 길라잡이
펀딩포유
2021.03.29
얼마 전 쿠팡의 미국 뉴욕증시 상장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죠. 미국 기업이 아닌 다른 국가의 기업으로는 2014년 알리바바 이후 자금 조달 규모가 가장 컸고 전체 기업 중에서는 2019년 우버 이후 가장 컸다고 해요. IPO에서 당초 예상보다 5배 가량 많은 5조 원대 자금을 조달했으니 그만큼 쿠팡의 상장은 인기가 있었다는 의미겠죠. 한국 시장만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 미국 증시에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셈입니다.
쿠팡 이후로도 국내 스타트업이 미국 증시 상장에 도전한다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마켓컬리도 상장한다는 뉴스와 함께 뉴욕증시도 검토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합니다.
국내 스타트업들이 짧은 기간 내에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쿠팡’, ‘배달의 민족’처럼 유니콘으로 성장한 기업들도 모두 초기 스타트업 시절이 있었고, 엔젤투자자들의 투자가 있었다는 사실 아시나요? 초기 낮은 배수로 투자에 참여한 엔젤투자자들이 10년 만에 회수한 수익률이 어느 정도일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주식이 거래되는 주식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주식시장은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으로 구분됩니다. 발행시장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발행주체가 되어 인수기관을 통해 자금의 공급자인 투자자에게 자금을 조달하는 시장을,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증권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일반적으로 주식시장이라 함은 유통시장을 가리킵니다.
유통시장은 다시 장내시장(거래소)과 장외시장으로 분류되는데,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주식시장이라 하면 장내시장을 가리키고, 장외시장은 한국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을 가리킵니다.
거래소 시장
거래소시장은 유가증권의 매매를 위해 증권거래소가 개설하고 관리하는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시장입니다. 거래소 시장은 일정한 시설과 장소를 갖추고 있고, 다수의 매매 당사자들이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계속적으로 유가증권을 매매하는 고도로 조직화된 시장으로서 증권 거래소(exchange)라고 불리웁니다.
거래소는 어떤 증권과 그 증권의 발행기업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일정한 요건을 충족시키는 증권에 한하여 거래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상장이라 하며, 증권거래소에서는 상장증권만 거래됩니다.
우리나라 거래소 시장에는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가 있습니다
■ 코스피 시장(KOSPI Market) 코스피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주식 거래 시장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대기업 주식시장이라고 합니다. 코스피 시장에는 805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상장된 기업의 주식가치를 모두 합산한 시가총액은 2,000조 원 규모에 달합니다. 여기서 코스피(KOSPI)란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합니다. 한국증권거래소가 1972년 1월 4일 35개 회사를 선정하여 다우존스방식으로 산정한 것이 모태가 되었다고 합니다. ■ 코스닥 시장(KOSDAC Market) 코스닥 시장은 IT(Information technology), BT(Bio technology), CT(Culture technology) 기업과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을 목적으로 1996년 7월 개설된 첨단 벤처기업 중심 시장입니다. 일반적으로 중견기업 시장이라고 합니다. 코스닥 시장에는 1,493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387조 원 규모에 달합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규모를 키운 네이버, 셀트리온 등 주식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하였습니다. ■ 코넥스 시장(KONEX Market) 코넥스 시장은 중소기업 시장으로서 소정의 요건만 갖추면 수월하게 주식시장에 상장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과 다른 점은 상장 시 공모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증권회사를 지정 자문인으로 선임하고 최소 요건만 갖추면 상장할 수 있습니다. 코넥스 시장에는 139개 기업이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5조 원 정도로 작습니다. 시가총액 규모가 작은 이유는 초기 중소기업 투자 위험감수능력을 갖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여 3천만 원 이상 기본예탁금 제도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장외시장
장외시장은 거래소 시장 밖에서 증권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거래소 시장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입니다. 장외시장은 일정한 조직과 설비를 갖춘 구체적인 시장과 상장증권은 물론 비상장증권에 대하여 고객과 증권회사, 증권회사 상호간, 또는 고객상호간의 개별적인 상대매매의 형태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이고 추상적인 시장으로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 시장이 있습니다. K-OTC 시장은 133개 기업이 등록되어 있고 시가총액 규모는 18조 원입니다. K-OTC는 코넥스 시장 보다 시가총액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기본예탁금 제도가 없어서 일반 투자자도 투자가 가능하고 중소기업과 대기업 주식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거래가 활발한 편입니다.
기업의 주식이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면 주가가 형성됩니다. 주가가 형성되면 기업은 수월하게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고 주주들은 주식 매매를 통해 현금화할 수 있게 됩니다. 비상장 주식은 현금화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투자가 활성화되지 않는 이유가 됩니다. 기업의 주식이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은 기업이 직접 자금조달을 할 수 있게 되어 사업을 활성화하고 인지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언제든지 주식을 매도할 수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투자가 이루어집니다.
2021년 쿠팡이 뉴욕증시에 상장한 첫날 시가총액이 100조 원대를 넘었습니다. 쿠팡은 공모를 통해 대규모 자금조달에 성공하였고 쿠팡에 투자했던 주주들은 모두 엄청난 부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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