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엔젤투자의 길라잡이
펀딩포유
2023.04.27
펀딩포유에서 2023.4.3.∼4.17까지 진행한 ’23년도 3번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가구 분야 국내 최초 구독서비스로 파괴적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인대요, 2차 프로젝트 때보다 사업모델이 보다 구체화되고 가시적인 성과들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프로젝트 사전예약 기간부터 투자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픈 당일 3시간 만에 당초 목표금액의 80%를 달성하고 이후 1차례의 증액을 통해 최종 206,160,000원을 모집하였습니다(최종 목표금액의 103.1%).
에브라임인터내셔널 프로젝트에는 총 9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이 중 남성 82%(75명), 여성 18%(17명)으로 남성 참여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전체의 66%(61명)를 차지하였고 이 중 40대의 참여율이 38%(35명)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한 투자자 유형 구성은 일반투자자가 68%(63명), 전문투자자 22%(20명), 적격투자자 10%(9명) 순으로 1∼2차 프로젝트 때보다 적격·전문투자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50%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투자자수가 증가하고 전문투자자의 참여율이 높아진 데는 특허 출원한 ‘가구 재가공 기술’로 원목을 최대 수명까지 재가공·재사용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한 수익모델과 오픈 초기임에도 실제 매출로 성과가 나오고 있다는 점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기존 투자자(주주)들의 참여율이 타 프로젝트의 후속펀딩 때보다 9.5배 높다는 점인데, 이는 주주방을 통한 온라인 소통과 주주데이 개최 등 적극적인 대면 소통으로 주주들과 신뢰관계를 쌓은 결과이며 또한 주주들을 투자자이자 소비자&팬슈머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모범 사례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프로젝트 기간: 2023년 4월 3일~4월 17일
▣ 투자방식: 전환사채(연 7% 이자율)
▣ 펀딩 참여자 구성
에브라임인터내셔널은 코로나 이전에는 주요 매출처가 B2G, B2B 쪽이었으나 2020년 시작된 코로나로 모든 정부 공공기관들의 예산편성이 코로나 피해 지원금 등에 집중되고 가구 구매나 리모델링 등으로는 많이 편성되지 않아 B2G 부문에서 매출 감소가 컸습니다. B2B 부문에서도 매출 볼륨이 상당히 컸던 북카페·스터디카페·카페·주점 프랜차이즈 등 10여 곳과의 거래도 실내 영업 제한, 인원 제한 등으로 신규 창업이 일어나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반면, 재택근무와 외출 제한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에서 식탁을 바꾸거나, 업무용 책상을 좋은 제품으로 구입하는 등 홈 분야에서 소구점을 발견하고 B2C쪽에 더 집중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이전 비즈니스모델이었던 B2B 외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새롭게 파악하고 온라인으로 보여지는 콘텐츠들을 더 수준 높게 다듬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는 가구 구독 플랫폼「가구싶다」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기도 합니다.
「가구싶다」는 특허 출원한 ‘가구 재가공 기술’로 원목을 최대 수명까지 재가공, 재사용하여 수익성을 극대화한 서비스입니다. 송태양 대표님이 직접 네이밍한 「가구싶다」 는 여러 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첫째, 가구를 쉽게! 부피와 금액이 커서 한 번 결정하고 변경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구. 그리고 판매자에게만 정보가 많이 있고 구매자는 정보가 적은 것이 가구인대요. 이 가구라는 것을 쉽게 다가가게 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지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둘째, 갖고 싶다! 누구나 가지고 싶어하는 아름답고 편리한 가구를 만들어서 갖고 싶은 가구를 쉽게 가지게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셋째, 가고 싶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따뜻한 대화가 오가는 곳, 집중이 잘 되고 좋은 아이디어가 샘솟는 곳,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 그런 공간을 만들어주는 가구를 만들어서 항상 가고 싶은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구싶다」는 2022년 9월 오픈 후 짧은 기간 동안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좋은 성과가 나타나고 있고 특히 B2B 쪽에서 반응이 좋아 B2B 시장을 대상으로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코로나가 진정되어 공공기관 매출도 다시 늘어나고 있으며, 프랜차이즈 부문에서도 구독과 판매 모두 매출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 인증도 받아 우선구매요건을 갖춘 상태이고,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조달에서도 가점을 갖고 있어 앞으로 큰 매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시점에 진행한 3차 프로젝트가 오픈 하루 만에 최초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하는 등 1, 2차 프로젝트 때보다 펀딩 규모, 투자자 수(특히 전문투자자수) 증가, 기존 투자자의 펀딩 참여율 1위 등 의미있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태양 대표님은 “앞서 진행한 1,2차와 3차와의 차이는 저희가 계획한 비즈니스가 실제로 성과를 낼 수 있느냐의 검증 이라고 생각합니다. 1차는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계획한 단계, 2차는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여 오픈하는 단계, 3차는 서비스가 오픈되어 성과를 내는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이 세상에 나와서 만들어졌고, 그것이 실제적으로 적용이 되고 성과를 입증한 단계였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투자자분들에게 어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오픈 후 별도의 마케팅 없이 6개월 간 현재까지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펀딩을 통해 모집된 투자금으로 추가적인 마케팅과 제품을 다양화 하여 서비스 이용자를 늘리는 것을 올해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100명의 사용자(구독자)와 월간 2,000만원의 정기 매출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 가지 마케팅이 아닌 여러 가지 마케팅 요소를 종합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크게 나누면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있습니다. 온라인도 여러 채널에서 마케팅 캠페인을 펼치겠지만 대표적으로는 유튜브 채널이 될 것 같아요. '가구싶다TV'라는 동일한 이름의 채널을 3년째 운영하고 있고 이 채널에서 가구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도 전달하고 소비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들도 포함하고 있어요. 저희 회사의 운영방식과 저희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들을 전달하는 데 있어서 아주 좋은 매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는 남양주에 있는 '로그'라는 이름으로 공방+카페+쇼룸이 합해진 문화복합공간을 운영중에 있습니다. 실제로 고객들이 가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면서 체험하고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점을 늘려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 가구싶다의 마케팅 전략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끝으로, “저희 회사의 비전에 공감해 주시고 투자를 결정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투자해 주신 소중한 자금으로 회사와 주주가 함께 성장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그 과정의 내용을 주주방을 통해 상세하게 알려드릴 것입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펀딩포유는 4월 25일∼5월 9일까지 ‘특허 고효율 스마트 발열 섬유’로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구현하는 스마트 섬유 개발 기업 (주)엠셀의 2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장성 검증 완료, 생산라인 구축, 공급처 확보로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엠셀은 벤처인증 기업으로 펀딩 참여시 투자금액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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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8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