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엔젤투자의 길라잡이
펀딩포유
2023.03.10
2022년 하반기부터 가파르게 상승한 금리로 인해 경기가 갑자기 안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하락하고 주가가 떨어지고 투자 시장이 위축 되어 벤처투자 시장에서도 신규 투자가 일어나지 않는 등 많은 곳에서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급격하게 오른 금리로 얼어붙은 벤처시장에서 기업이 어떻게 투자 유치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 벤처캐피탈 외의 투자 유지 방법은 없는 지에 대한 이야기는 <벤처캐피탈보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클릭)>에서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일반인들이 얼어붙은 투자시장에서 어떻게 투자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만약 이 경기 흐름에서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여러가지 고려해야 하는 변수들이 많을 것입니다.
경기가 앞으로 좋아질 것인가? 지금이 주가가 가장 낮을 때인가?
상장주식 투자는 바닥과 천장을 정확히 알 수 없기 때문에 힘든 투자입니다.
바닥이라고 생각했는데 주가가 더 떨어지기도 하고, 가격이 올라 주식 시장이 살아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도 그것은 느낌일 뿐 명확하게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가격이 더 오르는 것을 기대하며 주식을 계속 보유하고 있다가 기회를 놓쳐 수익은 내지 못하고 손실이 날 때에 매도를 하게 되는 경우도 많지요.
부동산 투자는 어떨까요?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 때는 '레버리지 효과'를 많이 활용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금리가 낮을 때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고, 부동산 가격이 높아지면 부동산을 처분해 대출을 상환하고 수익을 내는 것이지요. 하지만 요즘은 대출 금리가 너무 높아져 부동산 투자로 낸 투자 수익이 대출 금리를 상회할 정도인 지에 대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은행에 돈을 넣어두고 이자 수익을 얻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물론 좋은 방법입니다. 큰 현금은 투자가 어렵기 때문에 은행에 맡겨두면 높은 이자 수익으로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자를 기대할 만큼의 큰 돈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일반인의 경우에는 이자 수익으로 자산을 크게 불리는 것은 어렵겠지요.
그렇다면 왜 지금이 엔젤투자를 하기에 좋은 시기일까요?
오히려 경기가 좋고 투자가 많이 이루어질 때에는 좋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막대한 자금을 가진 벤처캐피탈 같은 투자기관들이 이미 좋은 기업에 투자를 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일반 엔젤투자자들이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를 하고 싶어도 그 기업이 이미 큰 자금을 받았거나 기업가치가 높아져 있어 투자를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좋은 기업들도 자금을 받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엔젤투자자들에게도 투자 기회가 오고 있는 것이지요.
또 엔젤투자는 내가 투자한 기업의 사업이 잘 되어 매출이 늘어나고, 주식 시장에 상장할 정도로 성장해야 주식의 가격이 형성됩니다. 주식의 가격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투자 후 기업이 성장할 때까지 묻어두면 되는 것이죠. 이것은 마치 시골에 있는 땅을 저가에 구매하는 것과 같습니다.
시골에 있는 땅을 싼 값에 산 후 잊어버리고 살다가 10년 뒤 땅을 사놨던 곳이 개발되며 땅 가격이 엄청나게 올라 큰 돈을 벌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엔젤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가가 없는 기업에 투자한 후 시간이 지나 기업의 사업이 활성화 되고 주식시장에 상장할 때가 되면 수십 배의 매매 차익을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즉 지금 엔젤투자를 하면 ①좋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고 ②투자를 한 후 기업이 사업적으로 성장해 주가가 형성되기 전까지 편하게 묻어둘 수 있습니다. 가격의 변동성을 계속 확인해야 하는 상장 주식투자와 다른 점이지요.
요즘의 경기 사이클을 보면 지금의 불경기가 3년은 지속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일정 부분에서는 경기가 회복되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경기가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일때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엔젤투자 후 2-3년 정도 묻어 놓을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3년은 기업의 실적이 어느정도 가시화 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입니다. 지금 엔젤투자를 하면 경기가 좋아지기를 기다림과 동시에 기업의 실적이 얼추 나올 시기까지 묻어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엔젤투자는 기업가치가 50억 이내일 때 투자를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기업가치가 50억 이내인 기업은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찾았다면, 어떻게 투자할 수 있을까요?
전문가와 함께 투자하는 방식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벤처캐피탈이 하는 투자보다 조금 앞선 단계의 '시드 투자'를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엔젤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자들과 함께 투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개인투자조합'입니다.
비상장투자가 가능한 펀드는 대표적으로 개인투자조합과 벤처투자조합이 있습니다. 벤처투자조합의 경우 개인이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수 억원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개인투자조합의 경우 투자자는 수백, 수천 만원 정도의 비교적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합니다. 투자자가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하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는 그 자금으로 기업에 투자하여 사업이 잘 이루어지도록 도움을 주고 기업이 성장하면 투자금을 회수합니다.
펀딩포유의 모회사인 알토란벤처스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아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조합은 일반 개인들이 투자할 수 있는 유일한 일종의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활용하는 방식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은 중개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개설해 일반인들이 직접 투자에 참여하는 방식입니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프로젝트 설명 내용을 읽어보고 투자할만 하다고 생각되면 바로 펀딩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접투자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엔젤투자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일반인들은 과도한 금액을 투자할 경우 손실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투자자 유형에 따라 '투자한도'를 정하고 있습니다. 일반투자자의 경우, 기업당 최대 500만 원까지, 연간 최대 1,000만 원까지만 투자가 가능합니다.
만약 투자한도를 늘리고 싶을 경우 적격투자자나 전문투자자의 자격을 취득하면 됩니다. <투자한도 알아보기(클릭)>
엔젤투자에 대해 전문성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직 전문가는 아니지만 직접 투자기업을 발굴해 투자하고 싶은 일반 투자자분들이라면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에서 소액 투자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펀딩포유에서는 소액으로 부담없이 투자할 수 있고, 전환사채 방식의 비교적 안전하고 이자 수익까지 얻을 수 있으며 최대 3,000만원까지 전액 소득공제 적용이 가능한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일반인들도 엔젤투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금 펀딩포유에서 진행 중인 유망 기업의 프로젝트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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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상장 주식이 모두 어려운 시기인 지금이 아이러니하게도 엔젤투자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지금 엔젤투자에 참여하면 경기가 좋아지는 시간 동안 기업이 성장해 큰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혁신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스타트업의 시대입니다.
앞으로 더 커질 엔젤투자의 시장에 올라타실 기회는 바로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