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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성공적인 엔젤투자의 길라잡이

투자 이야기동업자 같은 투자자

펀딩포유

2023.10.13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관련된 책을 읽다보면 '투자는 기업과 동업하는 것'이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의아한 것은 상장주식투자를 할 때 동업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잘 알지 못하는 기업의 주식을 돈을 주고 샀을 뿐인데 주주총회에 참석하라는 안내문이 도착합니다. ‘주주총회에 참석하면 기업과 동업하는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회사의 주주가 된다는 것은 기업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기업의 주주가 된다는 것은 엄밀하게 따지면 창업자와 동업관계가 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상장주식투자를 할 때 동업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것도 현실입니다.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상장 주식 투자는 대부분 단기 투자입니다. 그리고 이미 사업이 충분히 성공해 매출이 수백 억 원 대에 이르는 기업의 정보가 공시로 투명하게 공개됩니다.  즉, 회사를 오래 보고 판단해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을 잘 몰라도 온라인에 공시 된 정보만 보고 투자를 할 수 있으니 동업한다는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상장 기업 투자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벤처캐피탈비상장기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전문 투자기관입니다. 조성된 펀드를 가지고 여러 기업에 나누어서 투자를 하거나, 유명한 비상장 회사를 찾아 투자한 후 수익을 냅니다. 그리고 투자한 기업이 계획대로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는지, 차질 없이 성장하고 있는지, 이 기업에 투자한 것이 성공적인지 등을 모니터링 하지요. 벤처캐피탈의 주 업무는 투자와 모니터링입니다. 그런데 과연 벤처캐피탈이 하는 투자를 동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엄밀히 말하자면 동업 관계는 아닙니다. 투자 후에 투자한 내용대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은 동업이 아니라 감시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은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사업의 대략적인 그림만 있는 상태에서 투자를 받습니다. 그 시점에서 투자를 받은 기업은 부족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업에 대한 경험도 없고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제품 개발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 지도 미지수입니다.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고 해도 어떻게 시장에 진입해야 하는지, 영업 마케팅은 어떤 방식으로 해야 하는지, 다른 파트너들과의 비즈니스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등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에게 투자유치를 하고 IPO까지 가는 모든 과정들이 처음 경험하는 일입니다. 그런 스타트업에게 투자금만 넣어주고 모든 과정들을 스스로 잘 해낼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스타트업은 자신이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조차 모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과정을 이미 경험한 전문가가 앞으로 필요한 것들을 미리 안내해주고, 사업을 진행해나가는 과정마다 일어나는 위기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면 좋은지, 투자 받을 때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처럼 스타트업에 투자 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법을 알려주며 기업에 함께 참여해서 도와주는 것이 바로 엔젤투자입니다. 그래서 엔젤투자는 진정한 동업으로서의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영국의 구 50파운드 화폐입니다. 화폐에 있는 두 인물은 증기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와 와트의 증기기관에 투자했던 ‘매슈 볼턴’입니다. 증기기관을 발명한 제임스 와트가 화폐에 그려진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투자자인 매슈 볼트가 함께 들어가 있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데요. 매슈 볼턴이 화폐에 함께 들어간 이유는 그가 와트의 증기기관에 단순히 자금 만을 투자한 것이 아니라 특허기간 연장, 증기기관 사업화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영국 산업혁명의 시작이었던 증기기관을 사업화한 인물로 제임스 와트와 함께 인정 받았기 때문입니다. 매슈 볼턴은 말하자면 오늘날의 엔젤투자자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볼턴과 같은 지지자 없이 와트가 투자금만 받아 혼자서 증기기관을 사업화 하려고 했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볼턴은 자금을 지원하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와트의 증기기관을 기술적으로 개량하고, 판로를 개척하고, 특허를 내고 유지하는 모든 일에 영향을 미치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자를 넘은 과학적·기술적 조언자로 함께 했지요.

이러한 투자가 바로 스타트업과 동업하는 ‘진정한 투자’입니다.


동업 관계의 투자는 엔젤투자자들이 할 수 있는데요. 사실 진정한 엔젤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매슈 볼턴처럼 자금 투자를 넘어서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기업을 지원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성공한 창업가들이 성공으로 이룬 부와 창업 경험을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사업을 돕는 액셀러레이터로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충분한 경험과 자금을 바탕으로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창업자들도 있지만 일반적인 개인의 경우 창업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개인들도 기업을 성장시키고 부(富)도 얻을 수 있는 엔젤투자에 참여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개인들은 창업가들처럼 기업에게 적극적으로 조언하거나 도와주는 일은 어려울 수 있지만 자금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투자하고 싶은 일반 개인들이 엔젤투자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입니다. 


펀딩포유엔젤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입니다. 타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은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기부형 크라우드펀딩을 겸하고 있지만 펀딩포유는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하나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심사를 통해 펀딩 기업을 발굴하고 선별해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그 중에서는 펀딩포유의 모회사인 액셀러레이터 ‘알토란벤처스’가 직접 코칭하고 사업과 투자를 지원하며 육성하는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알토란벤처스가 코칭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엔젤투자자들은 좀 더 좋은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펀딩포유는 일반 개인들도 스타트업 엔젤투자에 참여해 기업을 성장시키고, 기업이 성공했을 때 함께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내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평범한 일반인이었던 투자자는 큰 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스타트업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어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펀딩포유는 투자자와 기업을 지원해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진정한 동업자로서 스타트업 투자에 참여하고 싶은 투자자들은 펀딩포유의 유망기업의 프로젝트에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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