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엔젤투자의 길라잡이
펀딩포유
2020.07.21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펀딩포유 주주방 활용팁 3번째 Part로, 기업이 펀딩포유 ‘주주방’을 통해 주주와 소통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창업 기업의 최종 목표는 ‘주식시장 상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 상장’은 기업이 직접적인 방법으로 주식시장에서 대규모의 자금 조달을 할 수 있는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어 자금을 원활히 공급받을 수 있고 ‘상장 회사’ 라는 타이틀은 이른바 창업가가 사업을 성공시킨 징표이자 ‘사업가들의 명예의 전당’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생산설비 확충 등을 통해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하는데 매출 확대를 이끌어내려면 무엇보다 자금 확보가 중요합니다.
기업이 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은 단계별로 구분할 수 있는데, 특히 창업 초기에는 지인 및 가족들이 투자하는 ‘엔젤투자’ 단계로 개인투자조합과 크라우드펀딩을 통해서 보다 많은 자금을 확보하여 성장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이후 매출 확대,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으면 기관 투자자의 막대한 자금력을 통해 성장의 가속페달을 밟게 됩니다. 기관투자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 기업은 대중에게 회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투자금 회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식시장에 “상장”을 하게 됩니다.
특히 크라우드펀딩은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을 공개하는 의미를 갖습니다. 기업이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하면, 명의개서 형태로 존재하던 주식은 ‘통일주권’으로 변화되고 주주들의 증권계좌로 입고 됩니다. 주식이 통일주권화 되면 투자자들의 계좌로 주식이 입고되기 때문에 증권사에서 계좌이체를 통해 KSM, K-OTC 등 장외 주식시장에서 보다 수월하게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됩니다.
크라우드펀딩은 기업의 자금 확보와 대중인지도 상승, 소득공제 혜택, 상장 전 주식거래 자격 획득 등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2016년 제도 도입 이후 벤처기업의 직접 자금 모집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크라우드펀딩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후속 펀딩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후속 펀딩에 계속 성공한다는 것은 단순히 추가 자금 확보의 의미를 넘어서 기업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늘어난다는 것을 뜻하고, 더 나아가 주주들이 투자자이자 소비자인 ‘팬슈머’로 발전되어 사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된 추가 펀딩을 통해 열성 투자자 500명이 확보되면 주식시장에서의 주식 거래가 이루어지고 주가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투자자 500명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본 주식분산 요건에 해당되기도 하므로 상장 전에 열성 주주 500명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열성 주주 500명을 만들 수 있을까요?
펀딩포유 ‘주주방’을 활용하면 가능합니다.
추가 펀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주 뿐만 아니라 잠재 예비 투자자들이 모두 실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성장 과정들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펀딩포유 ‘주주방’은 기업들이 사업의 진척 상황들을 주주들과 공유하고 미래 잠재 투자자들에게도 노출되게 하여 회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됩니다.
기업이 주주방을 통해 공개한 다양한 정보들이 추가 펀딩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거죠.
다음 시간에는 펀딩포유 ‘주주방’을 활용하여 열성주주 500명을 만들 수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인 사례들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